세종시설공단, 은하수공원 수목장 27일 개장
세종시설공단, 은하수공원 수목장 27일 개장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7.09.2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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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장지의 사용자격 전국으로 확대 시행

세종시설공단(이사장 신인섭)이 오는 27일부터 은하수공원 내 수목장을 개장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세종 은하수공원 수목장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자연장의 한 종류인 수목장은 화장한 유골을 나무 주변에 묻어 장사하는 자연친화적 장법으로 관련 조례개정 및 추모목 식재를 완료하는 등 철저한 준비기간을 거쳤다.

수목장 사용료는 30년간 1위당 관내(세종시)는 93만원, 관외는 140만원이다. 또한, 수목장지의 명칭을 은하수의 순 우리말인 ‘미리별동산’으로 정했다.

아울러 은하수공원은 올해 하반기부터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봉안당 개방시간을 1시간 연장하였고, 자연장지의 사용자격을 전국으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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