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아동과 장학금 필요한 학우 위해 개최
대덕대학교(총장 김상인) 영유아보육과는 지난 28일 교내 정곡관 학생식당에서 재학생, 졸업생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작은음악카페를 열어 625만 원의 장학기금을 마련했다.

이 행사는 영유아보육과 학생들이 해마다 소외아동과 장학금을 필요로 하는 학우들을 위해 개최하고 있다.
장학기금은 소외아동을 위해 일부 쓰이며, 장학금이 필요한 영유아보육과 학생들에게 지급된다.
장학생 선정은 학생들이 비밀 문자 투표를 통해 장학금이 필요한 학우를 선정하는 방식이다. 영유아보육과 동문회에서도 이날 장학금을 전달했다.
작은음악카페에서는 재능나눔으로 참여한 음악가들의 연주와 영유아보육과 학생들의 댄스도 공연돼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첫 해부터 이 행사를 지도해온 장혜자 교수는 해마다 플루트 연주 재능나눔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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