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0월 중 정규직전환 심의위원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부교육감을 위원장으로 내부위원 5명과 인사 및 노사 전문가(노조추천 전문가 1명 포함) 5명 등 10명으로 구성됐고 전환 범위, 방식, 채용 방법 등에 대해 전체 위원 과반수 출석에 과반수 찬성으로 의결한다.
특히, 파견·용역 근로자는 현 업체와의 계약기간이 종료되는 시점에 정규직 전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관대표, 근로자대표, 인사 및 노사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해 정규직전환 협의기구를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기간제근로자 및 파견·용역 근로자는 2900여 명이며 교사 및 강사 직종 1676명과 기타 근로자 593명, 파견·용역 근로자 631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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