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오원갤러리서 서양화‧조소 등 28점 전시
목원대학교(총장 박노권) 미술대학에서 진행한 스승과 제자의 작품 28점(한국화, 서양화, 조소, 도자 등)이 지난 12일부터 대전 오원갤러리에서 열렸다.

‘공감사색’으로 이름 붙여진 이번 전시는 대학생활에서 스승과 제자라는 관계 속에서 예술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공감하고 사색할 수 있는 대화의 장을 만들고자 기획됐다.
서로의 미적 교감을 통해 창작활동을 전개하며 미술계의 현장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대학교수와 젊은 작가들이 참여한다.
출품작가는 한국화 분야에 정황래, 이종필, 임서령, 황효실, 권민경, 박혜지, 정보라 작가 등과 도자디자인 분야의 안병국, 이은정, 차정일, 최재일, 최주연, 박지현 작가가, 조각분야에 김태호, 안현준 작가, 서양화에 여경섭, 조동진, 한의빈, 박일서, 박정용 작가 등이다.
한편 이번 전시는 오는 18일까지 계속되며, 대전 오원갤러리의 2017년도 전시지원 기획초대전으로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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