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6백여만 원 지급 받아
대덕대(총장 김상인) 군사학부 해양기술부사관과가 2017학년도 해군장학금 전국 최대 수혜의 쾌거를 가졌다.

대덕대에 따르면 해양기술부사관과가 올해 해군군장학금 최종 지급에 있어서, 장학금 총액 4억 5천여만 원 중 1억 6백여만 원을 지급받아, 장학금이 지급된 전국 18개 대학의 부사관 계열 및 학과들 중 최고의 장학금 수혜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2위로 많은 장학금을 받은 A대학 부사관계열의 5천 7백여만에 대비하여, 약 2배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지난달 해양기술부사관과는 재학생 19명이 해군 군장학생에 선발되어 8년 연속 단일학과 전국최다 장학생을 배출했으며, 현재 2학년 재학생 80%이상이 군장학생(해군, 해병대, 육군 등) 선발 및 해군 257기 진출 등을 통해 진로가 이미 결정된 상태다.
또 학생들은 특성화교육을 통해 여러 자격증을 취득하고 있으며, 졸업생 전원은 해군부사관 지원시 가산점을 받고 진출후 진급 및 장기복무에도 가산점 우대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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