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전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도정자)는 지난 13일 대전 서구 갈마역에서 일반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동물복지 축산물 및 축산농장 인증제도 홍보를 위한 현장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주최 (사)대전소비자공익네트워크 주관으로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제도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 향상 및 신뢰도를 회복시키고 동물복지 축산물의 소비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했다.

도정자 회장은 “방사한 닭의 지방 함량은 일반 닭보다 50% 정도 낮은 반면,오메가 3 함량은 일반 축산물 대비 닭고기는 565%, 돼지고지는 290%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좋은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한 동물의 경우 영양성분도 뛰어나다며 축산물 구입시 동물복지인증마크를 꼭 확인하고 구입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형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