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관내 5명의 빈곤가정 아동들에게 쾌적한 공부방 지원
대전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에 방문하여 아동 공부방 환경개선 후원금 2,20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중앙연구원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가 함께하는 “아동 공부방 환경개선 사업”은 2015년부터 시작된 저소득가정 아동 공부방 개선 사업이며, 올해까지 총 10명의 아동들에게 쾌적한 공부방이 지원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한국수력원자력(주) 중앙연구원 김형준 연구지원실장은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환경은 중요한 요소이다. 특히 학습에 있어서는 더욱 그렇다”며 “남들과 다른 가정환경이라도 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고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꾸준하게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박미애 본부장은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어느 때보다 보금자리의 따뜻함이 필요해질 시기에, 아이들에 따뜻하고 쾌적한 공부방을 선물해주신 한수원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수력원자력(주) 중앙연구원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와 함께 아동 공부방 환경개선 사업 및 지역복지욕구에 맞는 지속가능한 사업을 중점으로 사회공헌활동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며, 매월 30명의 대전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학습비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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