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한-중-일 산학협력 발판다져
한밭대, 한-중-일 산학협력 발판다져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7.10.19 12: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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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다롄시서 ‘아시아 조인트 심포지엄 2017’개최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는 지난 18일 중국 다롄시에서 다롄이공대학, 일본 이와테대학과 공동으로 ‘아시아 조인트 심포지엄(Asia Joint Symposium) 2017’을 개최하고, 3개 대학 간 국제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우측부터 한밭대 최종인 기획처장, 다롄이공대학 송용첸 부총장, 이와테대학 우에무라 부총장

이 협약은 한밭대 등 3개 대학이 지난 2008년부터 10년 동안 교수·학생의 활발한 교류를 이어온 가운데,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협력의 발판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체결은 한밭대 최종인 기획처장, 다롄이공대학 송용첸 부총장, 이와테대학 우에무라 부총장의 서명으로 이뤄졌다.

최종인 기획처장은  “현재 국립 한밭대의 산학협력 전통은 교수와 직원은 물론이고 학생들에게도 체화되고 있다”고 강조하고,

“3개국 대학이 이어오고 있는 국제 산학협력을 통해 이러한 전통을 확산시키고, 각 나라, 각 대학의 장점을 배우는 좋은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음 심포지엄은 내년 10월에 한밭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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