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직장예절, 면접 이미지메이킹 등 프로그램 진행
한남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17일과 18일 지역 소재 특성화고등학교인 대전생활과학고와 대전신일여자고를 방문해 학생들의 진로지도에 나섰다.

한남대 전문 취업컨설턴트 5명은 학생들과 만나 ‘신입사원 직장예절(비즈니스 매너)’, ‘면접 이미지메이킹’, ‘면접 실습’ 등 학생들이 배우고 싶은 진로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대학 관계자는 “인력과 자원을 활용해 지역청년들에게 진로지도와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런 의미있는 자리가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2015년 10월 고용노동부의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에 선정돼 지역 내 특성화고 학생 및 청년들의 진로·취업 관련 서비스는 물론 유용한 청년정책들을 홍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2015년은 2개교 800명, 2016년은 6개교 1065명, 올해는 5개교 1100여 명의 특성화고 학생들과 진로지도를 진행하고 있으며 대학의 취업지원 서비스와 노하우를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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