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과대학 학생 및 교직원 창작 능력 배가에 도움
충남대에 신도리코의 3D프린터가 도입돼 학생 및 교직원들의 창작 능력이 배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도DC판매(주) 장항순 사장은 24일 충남대 공과대학 이진숙 학장을 방문해 ‘3D산업 인재양성을 위한 3D프린터 기증식’을 개최했다.

신도리코는 3DWOX DP102 3대와 3DWOX DP202 3대 등 총 6대, 1,500만원 상당의 3D프린터를 기증했다.
충남대는 이번에 기증된 3D프린터 6대를 공과대학에 비치하고 학생, 교직원들이 편리하게 활용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3D프린터 도입으로 이공계 수업 커리큘럼을 강화하고 있는 학생 및 교직원들의 창작 능력을 배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남대 공과대학 이진숙 학장은 “이번 기증식을 통해 4차 산업 혁명을 이끌어갈 핵심 기술인 3D프린터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며 “3D프린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도DS판매(주) 장항순 사장은 “대전 지역은 대규모 연구단지가 있는 기술의 중심지로 이 지역 인재양성에 좋은 역할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신도리코의 3D프린터를 다양한 수업에 적극 활용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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