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확보율, 장학금, 기숙사 수용률 등 우수 평가 받아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중앙일보’가 실시한 ‘2017 대학평가’ 교육여건 부문에서 전국 5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사립대학에서는 종합 4위를 기록했다.

교육여건 우수대학은 서울대, 성균관대, 연세대(서울), 한양대(서울), 선문대, 고려대(서울), 서울시립대, 이화여대, 전북대, 경희대, 부산외국어대 순으로 나타났다.
선문대는 교수확보율과 교육여건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등록금 대비 지역사립대에서 ‘장학금 지급’ 1위, ‘외국 유학생’ 비율 1위, ‘기숙사 수용률’ 전국 1위 등 교육여건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장학금은 학생 1인당 391만원, 연 총 362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특히 수시 최초 합격생 중 최종 등록한 전원에게는 ‘선문 장학’이라는 이름으로 입학장학금 150만원을 준다.
또, 선문대에는 80개국에서 온 유학생 1,200여 명이 공부하고 있다. 이는 재학생 8.1% 비율이다.
기숙사(성화학숙)는 시설과 RC교육프로그램 등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이곳은 총 인원 중 47.7%인 4,242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를 자랑한다.
황선조 총장은 “교육여건 우수는 학생들이 학업과 연구하기 좋은 환경을 의미한다”며, “ 지식과 인성을 겸비한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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