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통해 지역사회 이끌어 갈 더 많은 인재 배출 기원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는 26일 대학본부에서 ‘성경만두 학하점 대학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성경만두 학하점 조정현 대표는 송하영 총장에게 한밭대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써 달라며 대학발전기금 1200만원 기부를 약정했다.

이 자리에서 조정현 대표는 “학하지구의 중심에 한밭대가 자리하고 있어서 지역발전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며 “90년의 역사를 가진 한밭대에서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훌륭한 인재들이 더 많이 배출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송하영 총장은 “한밭대의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보내준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한밭대를 향한 소중한 성원을 토대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해 지역발전을 견인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밭대는 매 학기 대학학술문화연구재단을 통해 후원자들의 정성으로 마련된 장학금을 학생들에게 지급하고 있다.
2017년에는 1학기에 장학생 106명을 선발해 1억 3천여만원, 2학기에는 132명에게 1억 5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