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롯데백화점 업무협약
대덕구, 롯데백화점 업무협약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8.01.10 18: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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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년 새해 고객만족 업무협약 체결

대덕구(구청장 정용기)가 롯데백화점(지점장 송정호)과 지난 10일 고객만족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서 주된 내용은 양 기관은 상호협력을 통해 고객만족 서비스분야에 관한 교육프로그램의 교류, 공직자 상시학습 지원과 더불어 각종 문화행사 등의 협력을 통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공동 기여한다는 것이다.

▲ 대덕구, 롯데백화점 업무협약

이에 대덕구는 향후 3년간 고객 기대수준에 부응하는 공공서비스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롯데백화점이 무료 제공하는 고객만족 프로그램과 고객 응대법 등 친절경영 노하우를 전수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연 300여명의 공직자를 롯데백화점 교육장으로 파견 현장체험교육을 실시하고, 분기별로 백화점 측에서 지원하는 서비스 매니저를 초청하여 전직원을 대상으로 고객만족 경영마인드 교육도 받게 할 방침이다.

“회사의 주인은 고객”이라는 경영이념 아래 전사원이 최고의 명품서비스를 추구해 온 롯데백화점은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실시하는 고객만족분야 (NCSI) 평가결과 2003년 이래 4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인증 받은 업체이다.

그동안 고객 지향적 행정업무 추진으로 호평 받아 온 대덕구가 이번에는 롯데백화점을 파트너 삼아 두 기관간 고객만족 케이블을 연결하여 백화점식 친절마인드를 구 행정에 접목하겠다는 산뜻한 메시지다.

21세기 무한경쟁시대의 영원한 키워드라 할 고객만족의 큰 물줄기에서 합류한 이 두 기관의 새로운 시도가 어떠한 옥동자를 낳을지 그 결과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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