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고 등 20여 개 학교급식소 방문해 세척제, 위생 등 점검
대전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7일 교육감을 비롯한 간부공무원이 예고 없이 대덕고 등 20여 개 학교 급식소를 방문해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식재료 검수 과정을 참관하면서 식재료의 신선도, 조리종사자의 위생·안전수칙 준수여부, 안전하고 위생적인 조리과정, 보존식 관리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수산화나트륨 함유 5%미만 세척제만 사용토록 재강조하고, 조리 기구는 열탕을 철저하게 세척 소독하는 등 위생 · 안전관리에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노로바이러스 의심환자가 발생할 수 있어 손가락, 손등까지 깨끗이 씻고, 생굴 등 어패류는 가열 조리해줄 것을 당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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