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안전대책본부, 구급용품 비치 등 준비 완료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직속기관 및 각급학교 등 137기관이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히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임무수행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대응절차 숙달을 위한 토론기반 훈련과 실제 본청과 학교에서 진행되는 실행기반 현장대응 훈련으로 진행된다.
시교육청은 훈련 기간 중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구급용품을 비치하고 비상연락망을 점검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실제 재난이 발생하였을 때를 대비하여 훈련을 통한 대응 역량을 키우는 것이 목적이다”며,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학교가 실현될 수 있도록 전 교직원과 학부모, 학생들이 적극 참여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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