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4시 30분 교내 성지관
한남대학교(총장 이덕훈)는 오는 18일 오후 4시 30분 교내 성지관에서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메시아’ 연주회를 개최한다.

44년의 전통을 가진 한남대 실레스트 합창단이 올해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해 세계 3대 오라토리오 중 하나인 헨델의 ‘메시아’를 정기연주회로 무대에 올린다.
지휘는 실레스트 합창단의 이재호 지휘자, 오르간은 최은하 반주자가 맡는다. 소프라노 조은주, 카운터 테너 이희상, 테너 조태진, 베이스 오동규, 하프시코드 김희경 등이 출연하고
안디무지크 필하모니아가 협연한다.
‘하늘의 빛’이란 뜻을 가진 실레스트 합창단은 1973년 창단되어 올해로 44주년을 맞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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