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국가안전방재전문인력양성사업단(단장 박충화 교수)소속 학과와 국가안전융합학부 학생들이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대전대 직장 예비군 연대에서 실시하는 2017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했다.

재난대응 안전 한국훈련과의 연계로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이번 훈련은 정전대비훈련을 비롯해 지진대피와 실험실안전 등에 대한 훈련이 실시됐다.

한편 대전대 국가안전방재전문인력양성사업단은 지난 2014년 교육부 주관의 지방대학 특성화사업(CK-1)에 선정된 바 있다. 이 사업단은 국내 최초로 군사학과, 경찰학과, 소방방재학과 및 건설안전방재공학과 학문영역을 융합해 '국가안전방재 분야의 통합·창의적 사고능력을 갖춘 인재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송연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