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유니브, “상상나눔 기부 버스킹” 수익금 전액 후원
KT&G 상상유니브, “상상나눔 기부 버스킹” 수익금 전액 후원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7.11.0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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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시민들의 성숙한 기부문화 정착 위한 나눔행사

KT&G충남본부(본부장 이흥주)는 11월 4일(토) 대전 엑스포 시민광장에서 “상상 나눔 기부 버스킹 행사를 진행하고 수익금 전액인 1,019,950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에게 전달했다.

KTnG 상상 나눔 기부 버스킹

KT&G 상상유니브 충남의 “상상나눔 기부 버스킹”은 대전마케팅공사의 후원으로 2015년부터 2016년까지 매월 첫째주 토요일 대전 엑스포 시민광장에서 열린 행사이며, 대전 시민들의 성숙한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의 수익금 전액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를 통해 대전지역 빈곤가정 아동들의 경제적 지원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KT&G 상상발룬티어들 및 일반 대학생 자원 봉사자 60명이 VR체험, 풍선아트, 보석 십자수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로 준비된 이번 행사에는 대전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행사를 즐기고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으며, 지역의 버스킹 공연팀도 함께하여 행사의 열기를 더하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KT&G 상상발룬티어 정진백 학생은 “쌀쌀한 날씨에도 일반 대학생 봉사자들과 대전 시민분들이 함께 행사에 참여하여 의미있는 기부문화를 알리고, 발전시키는데 조금이라도 기여를 한 것 같아 너무 기쁘고, 지속적인 기부문화에 큰 촉매 역할로 작용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익금을 전달받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강태원 팀장은 “추운 주말에도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 애써준 상상발룬티어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수익금은 지역의 도움이 꼭 필요한 아이들에게 전달하겠다.”며 “이번 행사를 위해 학업과 병행하면서 오랫동안 준비했다고 들었다.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멋진 대학생이 되길 당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상발룬티어’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2011년 결성, 대학생들이 봉사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KT&G상상유니브 대학생 봉사단’으로 지금까지 1천400여회, 3만9000여명이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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