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가정의 저소득가정과 독거노인 가구 “따뜻한 겨울나기, 溫情나누미 활동“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태춘)는 8일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지사장 성기준)와 함께 시 금남면 일대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溫情나누미 활동’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저소득가정과 독거노인가구에 난방용품(전기매트 및 겨울이불) 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지원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는 우리 지역에서 활동하는 지역사회봉사단으로 위촉되어 함께 봉사 활동을 펼치게 되었으며, 임직원 봉사단 30여명과 함께 어려운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가구 등 총 55가정에 따뜻한 침구류 및 난방용품을 마련하여 전달했다.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과 기업의 사회공헌에 모범을 보인 활동으로 지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일동이 직접 나서서 난방용품을 전달하면서 노인 어르신들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마음을 담아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했다.

성기준 지사장은 “공사창립 32주년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더욱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개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복지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세종시에 거주하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식료품 및 생활용품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푸드마켓&푸드뱅크, 봉사를 통해 쌓은 포인트로 본인 및 가족에게 혜택이 돌아오는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사업, 사회복지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봉사단,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정을 발굴 및 맞춤형 지원하는 좋은 이웃들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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