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기름유출사고 이후 관광객이 급격히 줄어들고 지역경제가 위축되어 탄식하고 있는 피해 주민들과 대화를 나눔으로 그들의 어려운 실정을 체감할 수 있었다.
도의원들은 태안군 안면읍 모 식당에서 그 지역의 수산물로 식사를 함으로써 수산물이 안전하다는 모습을 보여 주었고, “태안 앞바다에서 채취한 수산물이 안전하다는 것을 국민들이 알아주고 예전과 같이 찾아주며 많은 이용을 당부한다”면서, 서산시 동부시장을 들러 우럭포, 꽃게 등 수산물을 팔아주고 시장 상인들의 고충을 함께하면서 삶의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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