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NURI사업 2건 추가 선정 쾌거
충남도, NURI사업 2건 추가 선정 쾌거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8.01.28 19: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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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인재양성기반 확고히, 한기대,공주대 중심
충남도는 교육부의「지방대학혁신역량강화(NURI)사업단」추가선정발표(2008. 1. 25) 결과, 한국기술교육대(홍익대 협력)「충남지역전략산업을 위한 인포트로닉스 융합기술 인력양성사업(중형)」과 공주대「통합방재기술인력양성사업(소형)」이 추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사업 선정에는 전국 11개 권역 43개 사업단(중형 8, 소형 35)이 신청하여, 평균 3대 1의 치열한 경합 속에 요건심사와 지역 및 중앙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13개 사업단(중형 3, 소형 10)이 선정된 NURI사업단은 2009년까지 1년 6개월 동안 국비를 중형은 20~30억, 소형은 6~14억씩 지원받게 된다.

NURI사업은 지역발전과 연계된 특성화 분야를 집중 지원하여 지방대학의 경쟁력 강화, 우수한 지역인재 육성 및 지역혁신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전국 128개 사업단이 선정되어 추진되는 사업으로서, 충남도는 이번 추가사업단 선정으로 9개 대학 14개 누리사업단이 인력양성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현재까지 주요성과로는 지방대학의 특성화 및 교육력 제고로 교원확보율 및 입학생 내신성적 상승과 다양한 인력양성 프로그램으로 학생 취업능력을 제고하여 학생 자격증 취득율 50%와 사업참여학생 취업률 12% 상승 등이 나타나고 있다.

도 관계자는'이번 추가선정으로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적기 공급할 수 있는 통합방재기술 및 인포트로닉스 융합기술 인력을 양성하는 토대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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