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영준, 18대 총선 대덕구 출마선언
차영준, 18대 총선 대덕구 출마선언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8.02.04 1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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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서울에 강남으로 만들겠다.

한나라당 소속 차영준 대전중앙향우회 회장은 4일 “그동안 낙후된 대덕구를 반드시 일으켜 세워나가겠다.서울에 강남이 있다면 대전엔 대덕이 있다는 긍지를 심어주겠다고 오는 총선에서 대덕구에 출마하겠다”고 말했다.

▲ 차영준 대덕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차 회장은 이날 오후 대전시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한민국에 한국의 불도저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가 있다면 대전 대덕에는 대덕의 불도저 차영준이 있다는 것을 반드시 보여 드리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 차영준 대전 대덕구 국회의원 예비출마자의 지지자

그는 “지난 대선에서 이명박 당선인 보좌는 물론 한반도 대운하 프로젝트를 민간 차원에서 추진하는 조직체를 만들고 이를 활성화시켰다”며 “지킬 수 있는 약속을 하는 실천형 정치인이 더욱 필요하다고 확신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 차영준 대덕구 국회의원 예비출마자의 지지자

차 회장은 이날 도시철도 2호선 신탄진 건설,호남선철도 전철화사업,대전1,2 산업단지 정비사업,송촌지역 주민 문화공간 확대사업,크루즈 여객선 및 컨테이너 물류 터미널 건설 사업, 오정동지역 도시재정비촉진지구 지정 및 재정비사업,대전-청주국제공항 간 고속도로 건설 사업 등 7대 지역개발 공약도 함께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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