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전산개발 TF팀 본격 운영한다
서구 전산개발 TF팀 본격 운영한다
  • 송영혜 기자
  • 승인 2008.02.04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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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처리 개선 고객감동,성과 창출”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가기산)가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키 위해 자체적으로「퍼스트 서구 전산개발 TF팀」을 구성하고 4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전산개발 TF팀은 자문위원 1명과 전산 및 일반 행정직등 8명으로 구성해 업무처리 시 효율성과 능률성을 제고하기 위해 전산화가 필요한 단위사무를 발굴하고 실질적으로 담당자가 이용하기 편리한 프로그램을 개발키 위한 것이다.

이와 함께 향후 신속하고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자체 인력으로 전산프로그램 개발에 따른 예산절감 효과는 물론 전국적으로 파급효과가 있는 창의 혁신사례를 창출하는 데에도 많은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매월 두차례 정기적인 아이디어 모임을 통해 업무 프로세스 개선사항을 점검하는 한편 실제 업무에 적응할 수 있는지 가능성 여부도 함께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검토 과정을 거친 아이디어는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목원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강희조 교수의 자문을 받아 업무프로세스 재설계, 발굴된 전산화사무 정제 등 실질적으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TF팀을 운영해 높은 주민욕구를 충족시켜 나간다는 복안이다.

서구 전산개발 TF팀 관계자는 󰡒우리 서구는 그동안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미래를 내다보는 창의 혁신적 사고, 구민의 삶의 가치를 증진시키는 창의 혁신행정으로 대전에서는 물론 전국에서 제일가는 창의 혁신자치구로서의 역량을 발휘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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