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기업이 갑이다> 시리즈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윤석일 작가가 이번에는 대한민국의 창업의 현실과 방법을 구체적으로 담은 '대한민국 제로창업'을 오는 20일 출간한다.
“고도기술도, 자본도 없는 평범한 사람이 현실적으로 창업할 방법은 무엇일까?”
윤 작가는 이 책에서 고도기술과 자본 없이도 창업할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특히 이 방법을 ‘제로창업’이라 말하며 일본 창업전문가 요시에 마사루가 쓴 《제로창업》에서 용어가 알려지기 시작했다고 밝힌다.
《제로창업》은 일본의 창업환경을 이야기한다. 우리나라와 일본은 인구, 경제 규모 등 창업환경이 엄연히 다르다. 그래서 이 책은 대한민국 제로창업의 현실과 방법, 아이템을 구체적으로 이야기했다.
윤석일의 《대한민국 제로창업》은 크게 3부와 부록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 ‘누구나 한번은 창업해야 하는 시대’에서는 현대 사회의 큰 흐름과 그 속에서 필수적인 사항이 되어가는 창업시장의 현실을 이야기하며 제로창업의 장점과 준비방법을 이야기하며, 2부 ‘창업자에게 필요한 6가지 조건’에서는 제로창업자의 올바른 마음가짐과 자세를 이야기한다.
3부 ‘대한민국에서 지금 할 수 있는 제로창업 7가지’는 7개의 장으로 세분화하여 제로창업의 길을 소개한다.
특히 3부 세부내용에서는 모객을 통해 그룹을 만드는 ‘회원 커뮤니티 창업’, 기존의 대형 사이트를 이용한 ‘콘텐츠크리에이티브 창업’, ‘출판 관련 창업’, ‘강사, 강의 창업’에서는 강사활동 시작부터 더 나아가 교육기업 창업까지 강사 활동을 통한 퍼스널브랜딩 법을 총망라하고 있다.
특히 마지막으로 부록에는 실질적으로 제로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이 가질만한 의문에 답을 주고, 가장 골치 아픈 세무에 도움이 되는 사항을 서술했다.
윤 작가는 책 내용에서 "디자인 제로창업은 비즈니스다. 카페에서 커피 마시며 좋아하는 그림을 그려 SNS에 올리고 ‘좋아요’를 받는 것과는 다른 차원이다. 비즈니스는 내가 가진 걸 금액으로 바꾸는 교환 행위다. 디자이너는 문서로 된 가격표를 미리 만들어둘 필요가 있다. 만약 가격책정이 어려워 경쟁자에게 맞추려 하기보단 인건비. 재료비, 감각 상각비 등 자체 연구를 통해 만들어야 평균의 함정을 벗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 저자 소개
창업 분야 강사로 차근차근 성장하며 지식서비스창업 강의와 저술, 컨설팅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1인 기업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1인 기업이 갑이다》 시리즈와 지식서비스 창업자에게 필수인 출판방법을 담은 《1인 미디어 집필수업》 외 여러 책이 있다.
대학생, 일반인 연령에 맞는 창업과 기업가 정신을 강의한다. 저자로서 스토리구성력을 결합한 창업기업스토리텔링을 컨설팅한다. 최근에는 기술제조 창업에 눈을 돌려 저서를 준비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