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창업자와 창업 3년 이내 창업자 30일까지 접수
국립 한밭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송우용 교수)이 예비 창업자와 창업 3년 이내 창업자를 대상으로 ‘실전창업강좌’를 개설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강좌는 멘토링과 팀 기반 프로젝트 중심의 실습형 교육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템 개발지원과 구체적인 창업준비, 자기주도적인 기술창업의 실현을 돕는다. 지난 8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다.
특히 2018년도에 시행예정인 창업관련 정부지원사업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편성했다.
교육은 내달 1일부터 23일까지 금요일과 토요일을 4회로 나누어 32시간 동안 숙박형 실습강좌로 진행된다.
차별적 사업아이템 도출과 견고한 BM구축, 사업계획서 작성 및 창업실무를 주제로 교육이 이어진다.
또 각 팀별로 전문멘토 1명, 코치 2명이 전담으로 배치돼 사업계획서 작성, 창업아이템 개발 등 기술창업자들의 애로사항 해결에 나서게 된다.
참가대상은 대학생과 대학원생, 예비창업자와 창업 3년 이내 창업자로 모집인원은 20명 내외다.
오는 30일까지 K-startup 홈페이지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서 할 수 있다.
송우용 단장은 “강좌를 수료한 예비창업자들의 우수한 아이템은 창업자금 지원이 가능한 투자 플랫폼과도 연계되도록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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