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평생교육원, 美 대학과 협력방안 논의
한밭대 평생교육원, 美 대학과 협력방안 논의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7.11.29 14: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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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의 평생교육은 지역사회 위한 공헌활동” 한 목소리

국립 한밭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임재학 교수)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미국 대학의 평생교육 관계자들이 내방해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국립 한밭대학교 평생교육원을 방문한 미국 하와이대학·보이시대학 관계자들이 캘리그라피 과정 수업을 참관하고 수강생의 의견을 듣고 있다.(사진 뒤편 좌측부터 앤 이시다 호 前 하와이대 평생교육원장, 커티스 호 하와이대 교수, 임재학 한밭대 평생교육원장, 백영균 보이시주립대 교수)

이번에 한밭대를 방문한 미국 대학 관계자들은 하와이대학 커티스 호 교수(Dr. Curtis Ho)와 보이시주립대학 백영균 교수, 앤 이시다 호 평생교육 컨설턴트(Ann Ishida-Ho, 前 하와이대학 평생교육원장) 등으로 교육분야의 전문가들이다.

이들은 이틀 동안 한밭대 평생교육원에서 수업을 참관하고 관계자들과 프로그램 운영 등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임재학 원장은 “이번 미국 대학 관계자들의 방문을 통해 대학의 평생교육은 지역사회를 위한 중요한 공헌활동임을 다시 한 번 절감했다”고 말했다.

특히 “수강생의 연령분포, 자격과정 운영 등 평생교육원 운영에 대한 한-미 대학 간 주요 관심사항이 거의 일치한다는 점에서 향후 평생교육원 운영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밭대는 열린교육과 평생학습의 장을 마련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목적으로 2000년부터 평생교육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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