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기업 상생과 지역경제 발전 위한 만남의 장
우송대학교(총장 존 엔디컷)는 지난 28 서캠퍼스 체육관(W11)에서 재학생 1000여 명이 참여한 ‘Sol Dream-up⁺’ 취‧창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존 엔디컷 총장을 비롯해 편광의 대전테크노파크 원장, 김영휴 대전세종충남벤처협회장, 송철운 대전경제통상진흥원 부장과 38개 강소기업 및 가족기업의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Sol Dream-up⁺’ 취‧창업박람회는 취업을 앞둔 재학생들에게 다양한 기업정보 및 진로선택의 기회, 기업에게는 지역의 우수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날 즉석 면접을 실시한 약 60명의 학생을 포함, 100여 명의 학생들이 이번 취·창업박람회를 통해 일자리를 찾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송대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더욱 특성화된 특별교육과정을 운영, 학생들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해 왔다. 지난 22일에는 국내 처음으로 동시에 130개의 가족기업들과 산학협력을 체결한 바 있다.
김학만 우송대 산학협력단장은 “대학과 지역산업 발전을 위해 바람직한 산학협력 모델을 지향해 온 우송대가 지역의 가족기업들을 초청해 상생을 위한 취‧창업박람회를 개최함으로써 학생은 취업과 진로의 길을 찾고 기업은 우수 인재를 채용하는 의미 있는 만남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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