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디자인학과, 도지사상과 우수상 수상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 시각디자인학과 재학생들이 지난 29일 온양관광호텔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농수산품 포장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인 도지사상과 우수상 등을 수상하며 최고의 실력을 입증했다.

이날 시상식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최한 제 4회 전국공동소싱박람회장에서 진행됐다.
‘제3회 대한민국 농수산품 포장디자인 공모전’ 지난 8월 공모전을 시행했으며 현재 충남 아름드리 숍에서 판매되고 있는 상품 중에서 명품화 할 수 있는 포장디자인 개발 또는 개선을 통해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하고자 시행한 공모전이다.

이 공모전에서 상명대학교 시각디자인 재학생 ▲김예림, 김은제, 이수연 학생팀이 작품명 ‘부여의 사계절’로 충남도지사상인 최우수상 ▲유연아, 이선영, 장유진 학생팀이 ‘서산 아로니아’로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인 우수상 ▲김윤지, 정소라, 박진아 학생팀의 ‘밤뜨래’ ▲조은혜 학생의 ‘일대마을 안심고춧가루 패키지 디자인’의 작품으로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또 이 학생들을 지도한 신윤진(시작디자인학과)교수가 지도교수상을 수상하였다.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새롭게 디자인된 작품들은 해당 분야 전문가들의 평가를 통해 가능성, 실용성, 창의성, 심미성, 완성도 등 여러 가지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각 유통사의 세부 검토를 거쳐 국·내외 유통망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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