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농정과 자치분권 균형발전에 관한 주제로 토론
이춘희 세종시장은 지난 1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17년 대안농정대토론회’에 패널로 참여했다.

올해의 대토론회는 “식(食)·농(農)·촌(村)의 통합과 혁신”을 주제로, 새롭게 진행되고 있는 문재인 정부의 농정 과제와 지역농정의 이슈들을 3부로 나누어 점검하였다.
3부에서는 박영범 지역농업네트워크협동조합 이사장의 사회로 송재호 지역발전위원장, 원희룡 제주지사,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 김영배 성북구처장이 참여하는 가운데 '지역농정과 자치분권 균형발전에 관한 주제'로 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역균형과 자치, 지방농정의 심화가 농업·농촌과 먹거리 문제 해결의 열쇠가 된다는 강력한 메시지가 전달되었다.

로컬푸드, 지역푸드플랜, 지역농산물 수급안정 등 지역에서 실천되고 있는 노력들이 이미 현장의 변화와 혁신의 열매들을 만들어 내고 있다는 것이다.
이 시장은 "로컬푸드를 비롯한 세종농업 정책과 지난달 협약을 체결한 '세종-제주 자치분권 균형발전특별위원회'에 대해서 설명"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 시장은 "21세기 농업의 새로운 역할에 대해 더 많이 고민하고 모범을 보이는 도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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