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김치 300여 포기 22개 아동공동생활가정에 전달
충남도교육청은 4일 도교육청 다목적강당에서 김지철 교육감과 직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작업한 약 300여 포기의 김장 김치는 직원들이 직접 22개의 지역 아동공동생활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충남교육청의 김장 봉사는 지난 2015년 처음 추진한 이후 지속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으며 3년 간 830포기, 55세대의 사회보호시설에 전달해 지역사회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 직원들이 사랑과 정성으로 버무린 김장김치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충남교육청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앞으로도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연말연시를 맞아 간부들이 24개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쌀 등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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