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향진 대전청장, 이재열 충남청장 “현장 중심의 치안활동” 당부
장향진 대전경찰청장(제12대)과 이재열 충남경찰청장(제29대)이 13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장향진 대전청장은 “직원들의 단합과 현장 중심 치안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연말연시와 인사가 겹친 시기인 만큼 각 경찰서장 등 지휘부가 무게중심을 잡고 민생치안 확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향진 신임 대전청장은 경북 의성 출생으로 명지고, 경찰대 2기 출신이며 서울청 기동단 1기동단 본부장과 경찰청 기동단장, 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 서울청 차장, 충남청장, 중앙경찰학교장, 경찰청 경비국장 등을 지냈다.

이재열 충남청장은 “어린이, 노인, 여성,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인간미 물씬 풍기는 충남경찰이 되어주기를 바란다”며“충남경찰이 약자의 편에서 갑의 폭력을 방어하는 든든한 울타리가 돼달라”고 요구했다.
이재열 신임 충남청장은 충북 청원 출생으로 관악고, 간부후보 34기 출신이며 강원 삼척서장, 경찰청 형사과장, 경기청 2부장, 서울청 보안부장, 제주청장, 울산청장, 경찰청 보안국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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