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청소년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 '큰 호응'
태안군, 청소년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 '큰 호응'
  • 박영환 기자
  • 승인 2026.02.23 09: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1일, 국립중앙박물관 유물 관람 등 체험 중심 역사 인식 확장 도모
관내 중등 청소년 32명 대상 겨울방학 맞이 교과서 밖 전통문화 이해 제고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충남  태안군 청소년수련관이 지난 21일 관내 중등 청소년 32명을 대상으로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하는 ‘청소년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21일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모습.(국립중앙박물관)
지난 21일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모습.(국립중앙박물관)

이번 프로그램은 교과서 중심 학습에서 벗어나 현장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역사적 사고력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주요 유물을 관람하며 우리 역사를 체계적으로 이해했다.

특히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통해 유물에 담긴 시대적 배경을 깊이 있게 파악하는 교육적 성과를 거둠은 물론 오후에는 방탈출 체험 등 문화 활동을 연계해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또래와 유대감을 형성했다.

군은 청소년지도사 2명을 전 과정에 동행시켜 청소년들의 개별 활동을 밀착 지원했으며, 책임보험 가입 등 철저한 안전 관리를 통해 사고 없이 행사를 마쳤다.

지난 21일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모습(방탈출체험 모습)
지난 21일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모습(방탈출체험 모습)

참여 청소년 이 모 군은 “책으로 보던 보물을 직접 보니 역사가 가깝게 느껴졌고 친구들과의 활동도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은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청소년이 선호하는 체험 주제를 추가로 발굴할 방침이다.

군은 이번 체험이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관 정립과 창의적 역량 함양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맞춤형 지원 체계를 강화해 태안의 미래 인재들이 넓은 세계관을 갖추도록 도울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건전한 여가 문화를 즐기고 균형 있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현장 중심의 다양한 체험 기회를 지속 발굴해 보급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