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부터 꾸준히 지역사회 아동 장학금 후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초록우산 대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정연)은 지난 20일 대전지역봉사단체 ‘충무회(회장 이정민)’로부터 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우리 지역의 저소득 가정 아동이 고등학교 졸업시기까지 자신의 꿈과 진로를 개발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충무회에서 기탁한 후원금으로, 1993년부터 현재까지 34년째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다는 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
장학금을 기탁한 충무회 이정민 회장은 “경기가 어렵고 참 힘들다는 이야기들이 해를 거듭할수록 자주 들리는 요즘이다. 자신의 꿈과 미래를 고민하고 노력해야 하는 아동들에게는 희망의 메시지가 아닐 수도 있다. 그러나 이 장학금이 희망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대전종합사회복지관 박정연 관장은 “이런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해주시는 후원자들이 계셔서 감사드린다. 아동의 어려움은 가정의 어려움에서 비롯되기에 미래가 좌절된 아동의 현실은 우리의 예상보다 더 척박한 상황속에 있을 수 있다. 이번 후원금으로 아동들에게 현실 너머의 꿈과 미래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우리 대전종합사회복지관이 아동의 든든한 파트너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장학금은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저소득 가정 아동 3명이 학업과 진로를 개발하기 위한 교육비로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지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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