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관광 전문가가 그리는 조치원의 미래"… 정연희 세종시의원 후보
"25년 관광 전문가가 그리는 조치원의 미래"… 정연희 세종시의원 후보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6.05.26 08: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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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권 공조와 청주공항 연계… '관광객 유치'에 사활
- "말이 아닌 결과로"… 조치원 맞춤형 4대 생활 공약 발표
- 관광으로 사람 모으고, 문화로 도시 품격 높인다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문화와 관광'에서 찾겠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뜨겁다.

조치원읍 제1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정연희 후보가 25년간 국내외 관광 현장을 누비며 쌓아온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

정연희 세종시의원 후보와 조상호 세종시장 후보

정연희 후보는 조상호 세종시장 후보와 함께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결국 관광이 살아나야 한다"고 강조하며, 관광 인프라 구축과 문화 콘텐츠 개발을 통해 세종시를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 머물고 싶은 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연희 후보가 내세운 핵심 전략은 충청권 메가시티 기조에 맞춘 '유기적 연계'와 '글로벌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다.

정 후보는 "충남·충북·대전·세종 등 4개 시·도 관광협회와의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가동하겠다"는 구상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권역 내 공조 체계를 다지고, 기존 지역 축제들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려 전국구 축제로 도약시키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리적 이점인 청주국제공항을 적극 활용하겠다는 점이 눈에 띈다. 청주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국내외 인바운드(외국인의 국내 여행) 관광객의 발길을 세종시와 조치원으로 다이렉트로 끌어들이는 연계 상품을 개발하겠다"는 것이다.

이는 침체된 세종시 골목상권과 지역 경제에 다각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실효성 있는 대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정 후보는 현장 중심의 경제 활성화 대책과 함께, 조치원 제1선거구 주민들의 삶의 질을 직접적으로 높이기 위한 4대 생활 밀착형 공약을 함께 공개했다.

정연희 세종시의원 후보(좌측) 필승 다짐 

① 주차환경 개선,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와 탄력적 운영이다. 조치원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가장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고질적인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차 유예시간의 탄력적 조정’을 추진한다.

획일적인 단속에서 벗어나 상권 활성화 시간대나 주민 편의를 고려해 유연하게 단속을 운영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도심 내 자투리 땅을 활용한 ‘쌈지 주차장’과 ‘공영 주차장’을 대폭 확대하여 상가 접근성을 높이고 거주지 주차난을 동시에 해소하겠다"고 약속했다.

② 아동 맞춤 돌봄 강화로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돌봄 체계 구축이다. 맞벌이 가정과 육아 부모들의 부담을 덜기 위한 보육 공약도 심혈을 기울였다.

정 후보는 아이 키우기 좋은 조치원을 만들기 위해 ‘빈틈없는 촘촘한 돌봄 체계 구축’을 선언했다. "기존 돌봄 시스템의 공백을 메우고, 부모들이 긴급하거나 필요한 시점에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맞춤형 아동 케어 서비스를 강화해 지역 사회가 함께 아이를 키우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방안이다.

③ 청년·신혼부부 정착 지원으로 주거 안정과 공공 지원 확대이다.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세대의 유입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정책도 마련했다.

정 후보는 청년과 신혼부부들이 조치원에 터를 잡고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 및 생활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이를 위해 ‘공공 지원을 대폭 확대’하여 "주거비 부담을 낮추고, 청년층이 자립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복지 혜택과 정착 인프라를 다각도로 넓혀나가겠다"고 강조했다.

④ 지역상권 활성화로 문화와 힐링이 흐르는 골목경제 회복이다. 25년 관광 전문가로서의 역량이 가장 돋보이는 공약이다.

정 후보는 단순히 소비만 이루어지는 상권이 아니라, 사람들이 찾아와 즐길 수 있는 ‘축제·문화·힐링 공간의 확대’를 제시했다.

거리마다 문화적 요소를 더하고 지역 특색을 살린 축제를 연계하여, 유동 인구를 자연스럽게 골목으로 유입시킴으로써 ‘조치원의 골목경제를 확실하게 회복’시키겠다는 구체적인 로드맵을 밝혔다.

정 후보는  "말이 아닌 결과로 증명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하며, 주차 문제 해결과 돌봄 공백 해소, 청년 주거 안정 등 주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해결사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현장에서 만난 정연희 후보는 "관광으로 사람을 모으고, 문화로 도시의 품격을 높여 세종의 새로운 가능성을 반드시 증명해 내겠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25년간 현장에서 축적된 '관광 전문가'로서의 전문성과 조치원 주민들의 염원을 담은 '생활 밀착형 공약'이 시너지를 발휘해, 향후 조치원과 세종시 전체의 경제 지도에 어떤 변화를 몰고 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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