昌, 곁불 쬐지 말고 횃불 드는 지역이 되자!
昌, 곁불 쬐지 말고 횃불 드는 지역이 되자!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8.03.25 18: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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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당 대전시 선대위 발대식

자유선진당 대전시당은 25일 오전 이회창 총재와 심대평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18대 총선 대전지역 선거대책 발대식을 갖고 본격 선거에 들어갔다. 

권선택 시당대표를 시당 선대위원장으로 추대하고 선거구별 6개 지역본부를 중심과 위원장 및 위원장단, 자문 및 고문단, 지원본부 등을 구성했다.

▲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심대평 대표, 대전총선후보자들

이회창 총재는 “6석 모두 당선시켜야  대전이 정치의 중심에 설수 있다"며 “곁불을 쬐지 않으려면 모두 당선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이 총재는 “‘한나라당을 겨냥 물갈이 공천이라는 것은 좋은 사람을 뽑는다는 의미인데 한나라당은 오히려 쓸만한 사람을 다 내보내 놓고 새롭게 출발한다고 말하고 있다”며 “하나같이 실망스럽고 인재같지 않은 사람들이 한나라당 공천을 받았는데 이것이야말로 집권당이 갖는 한계이자 오만한 자세”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 총재는 이어 “충청권에서 확실하게 자유선진당의 깃발을 꽂아 이번에는 곁불을 쬐는 지역이 되지 말고 횃불을 드는 지역이 되자“고 강조했다.

권선택 선거대책위원장은 여섯 명의 후보를 가리켜 최강의 라인업이다. 어느 당에 비해도 손색이 없다. 대전시민들이 잘 판단해 줄 것으로 믿는다 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권 위원장은 또 “우리 지역에서 여당을 찍어야 지역발전이 된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건 국민을 속이는 일”이라며 “오히려 그 지역을 대표하는 정당이 있어야 지역발전을 가져 올수 있다”면서 자유선진당의 지지를 강조했다.

심대평 대표는 “여섯 개 선거구 가운데 한두 명 이라도 다른 당이 되면 안 된다. 충청의 힘을 보여주기 위해 여섯 명 모두 당선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회창 총재와 심대평 대표 권선택 시당대표당 지도부와 총선에출마하는 대전지역 후보들인 임영호(동구)  백운교(서구갑) 이재선(서구을) 이상민(유성) 김창수(대덕) 후보 등이 첨석한  4,9총선 필승을 다짐하는  행사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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