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옥 후보는 대덕연구단지관리본부 이사장, 한국과학재단 상임감사 등 과학기술계 행정요직 30년 경험과 업적을 인정받아 통합민주당 현역 의원을 누르고 후보로 전격 공천을 받았다.
“1등 유성 만들겠습니다”라는 구호를 내건 정병옥 후보는 “과학기술력이 국력을 가름하고, 우리의 미래를 희망으로 이끄는 원동력”이라며, 과기부 해체와 출연연구원의 통폐합, 연구예산 삭감 등 국제사회 경쟁력에서 퇴보하는 새 정부의 정책을 바로잡고 문화․관광엔터테인먼트를 조성, 유성을 과학과 온천관광이 어우러진 세계적인 ‘온천․과학관광 단지화’시키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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