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국회의원선거 부재자신고인명부 확정
18대 국회의원선거 부재자신고인명부 확정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8.03.28 21: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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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25,964명(서구9,185명 최다, 대덕구3,558명 최소
대전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경종)는 4월 9일 실시되는 제18대 국회의원선거에 있어 대전지역의 선거인명부 작성권자인 구청장이 부재자신고서를 기초로 하여 확정한 부재자신고인수는 25,964명(남자 23,472명, 여자 2,492명)으로 이는 3월 25일 현재로 작성된 선거인명부상의 유권자수 1,101,605명 대비 2.3%이며, 제17대 국회의원선거 부재자신고인수 26,830명보다 866명이 감소하였다고 밝혔다.

부재자신고인의 사유별 현황은 군인․경찰공무원이 20,347명(78.4%), 일반3,488명(13.4%), 선거사무종사자 2,129명(8.2%) 순으로 나타났으며, 부재자신고인수가 가장 많은 위원회는 서구로 9,185명이고, 가장 적은 위원회는 대덕구로 3,558명이라고 하였다.

또한, 부재자신고인명부에 등재된 부재자신고인중 부재자투표소투표대상자 23,834명은 4월 3일부터 4월 4일 사이에 주소지 구선관위에서 보내온 투표용지가 들어있는 봉투와 주민등록증 등 본인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명서를 가지고 전국 어디에서든지 구 ․ 시 ․군선관위에서 설치한 가까운 부재자투표소에 나가서 투표하면 되고, 거소투표대상자 2,130명은 집이나 병원 등에서 필기류 등을 이용하여 해당란에 “○”표로 기표한 후 봉투에 넣어 봉함하여 4월 9일 오후 6시까지 주소지인 구선관위에 도착되도록 우송해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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