昌, "한나라당 불안한 당이다"
昌, "한나라당 불안한 당이다"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8.03.29 0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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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은 선진당, 정당투표도 선진당에 꼭 투표 해달라 호소

대전지역 총선후보 지원유세에 나선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는 28일 "한나라당은 '한지붕 두가족'이라며 당내분도 수습도 못하는 등 정부가 국민을 편하게 해야하는데  오히려 국민들이 더 불안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 이회창총재 김창수후보 지원유세


이 총재는 이날 대덕구 신탄진역 광장에서 열린 김창수 후보의 지원유세에서 "통합민주당을 겨냥 견제세력이라고 하는데 모든 국민들에게 절망과 실망을 준 열린우리당이고 노빠당"이며 "과거 실정에 대한 책임을 지고 석고대죄해야 할 세력이며 국민들의 심판을 받아야 할 정당"이라고 비판했다. 
▲ 이회창 총재,김창수 후보와 신탄진유세

그는 서구 월평동 주공아파트로 이동 이재선 후보의 지원유세에서 "항상 저와 함께 있고 항상 고통을 함께 해온 이재선 후보를 1등으로 국회의원이 될 수 있도록 지지를 호소"했다.

▲ 이회창 총재 이재선후보 지원유세

그는 또 서구 도마동으로 이동 백운교 후보의 지원유세에서 "대선의 미래 여러분의 미래 자유선진당의 미래인 백 후보를 무조건 1등으로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
 

▲ 이회창 총재 월평동 주공아파트에서 이재선후보 지원유세

이 총재는 마지막 일정으로 동구 중앙시장으로 임영호 후보 지원유세에서 " 행정전문가인 임 후보가 동구청장의 경험으로 대전 경제를 바로 살릴 유일한 후보라며 반드시 국회의원에 당선시켜 달라"고 호소했다.

▲ 이회창 총재 백운교후보 지원유세
▲ 이회창 총재 백운교후보 지원유세

그는 "자선당은 현재는 작고 초라하지만 이번 총선을 통해 똘똘뭉친 정당으로서 전국정당으로 우뚝서게 해달라"며 "이번 총선에서 국회의원은 자유선진당 정당 투표에도 자유선진당을 꼭 투표해달라"며 지지를 당부하고 상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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