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겸 영화배우 이정길은 한나라당 대전 서구 을 나경수후보를 지원유세하기 위해 내일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2시까지 대전 서구 을 거리에서 펼쳐진다.

이날 거리유세에는 나경수 후보와 이택신 선대위위원장, 황진산 선대위부위원장, 조신형 시의원, 오정섭 시의원, 김학원 시의원, 이의규 서구의회의장, 선진연대, 캠프관계자 및 지지자 등 500여 명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첫 유세지로 나경수후보가 세이브 존 사거리지역을 선택한 것은 이번 서구 을 지역 18대 총선에서 세이브 존 사거리지역이 게스팅보드 역할을 할 수 있는 중요한 전략지역 이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유세는 탤런트겸 영화배우 이정길씨의 나경수 후보 지지선언을 시작으로 진행되며, 이정길씨의 유세를 통해 당선을 역설하고 최근 지지율이 상승한 것에 대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 후보는 이날 거리유세에서 중요 지역을 방문해 민심을 다질 예정이며 유세 이후 일정을 계속해서 나갈 것으로 표심을 다질 예정이다.

한중섭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