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도정․시군정 흐름이 막히지 않도록
이완구 충남지사는 “국가예산을 내 돈이라면 어떻게 하겠는가? 라는 생각을 갖고 도정을 기업하는 마음으로 생산성을 중시하는 경영마인드를 가져야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지사는 20일 충남도청 직원모임에서 이같이 말하고,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시대에 따라 시대정신이 있고, 요구하는 패러다임(형태, 틀)이 있는데, 70년대는 열심히 살자, 잘 살아보자는 정신, 90년대에는 제대로 하라, 철저히 하자라는 정신이 있었지만, 현재 이명박 정부의 특징은 경영마인드 시대”라고 말하고,
“이러한 시대적 요구 정신을 모든 공직자들이 조속히 파악하며 국정과 도정․시군정 간의 흐름이 맥을 같이 하여 전체적으로 차질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정부의 시대정신에 맞춰 우리 도정도 기업하는 마음으로 꾸려 나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요즘 국민들의 요구가 우리 생각보다 훨씬 앞서가고 있고, 업무처리에 있어서도 중앙부처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데 이에 대응하지 못한다면 타율적으로 조직이 변화를 당하는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조속히 변화를 간파하여 대응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