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연예인들 최대 격전지 총출동
유명 연예인들 최대 격전지 총출동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8.04.02 2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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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길, 이정길, 주몽 출연진 대전 방문 후보 돕기 나서

4,9 총선 공식 선거운동 6일째인 3일 통합민주당, 한나라당, 자유선진당 등 3당의 전국 최대 격전지로 부상한  대전지역에 유명연예인들이 출동, 지원 유세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번 총선에 불출마 선언을 한 김한길 의원은 모방송 인기 드라마에 출연중인 부인 최명길씨와 함께 이날 통합민주당 선병렬 후보의 지원유세를 위해 대전을 방문, 동구 가양동 신도시장을 방문하고 거리유세를 가졌다.

▲탤런트 최명길씨와 김한길 의원이 선병렬 후보 지원에 나섰다.

김한길 의원은 이날 유세에서 "마을이장,통장을 뽑아도 한번 더 시켜 주는 것이 관행"이라며 "그동안 2005년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과 07년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으로 활동한 힘있는 일꾼인 선병렬 의원을 다시 국회로 보내달라"며 지지를 당부했다.

▲선병렬 후보와 김한길 전 대표 부부

유명 탤런트 이정길씨도 이날 한나라당 서구을 나경수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대전을 방문했다. 이정길씨는 이날 둔산동 세이브존쇼핑 센터 일대에서 유권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면서 나 후보 지원 유세를 가져 주부들의 관심을 끌었다. 

▲한나라당 나경수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대전을 방문한 탤런트 이정길씨.

TV드라마 '주몽'에 출연했던 김승수(대소왕자), 원기준(영포왕자), 진희경씨(여미을신녀) 등도 이날 통합민주당 박범계 후보를 돕기 위해 대전을 찾았다. 이들은 이날 둔산동과 월평동 백합아파트에서 거리유세를 하며 박 후보 지지를 호소해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진희경씨, 박범계 후보, 원기준씨(좌로 부터)

 

▲탤런트 김승수씨는 휠체어를 타고 지원유세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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