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효,두산중공업 전격방문, MOU 체결
박성효,두산중공업 전격방문, MOU 체결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8.04.04 0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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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선두 주자 두산중공업 , 대전 진출!

대전광역시(시장 박성효)는 2008년 4월 4일 두산중공업(사장 박지원)과 대전광역시청에서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음. 본 협약으로 대전광역시는 신․재생에너지 연구개발 및 사업화를 위해 대덕연구개발특구를 기반으로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를 구축하여 유기적인 상호협력으로 국가미래 신성장산업인 신․재생 에너지 개발의 메카로 부상하게되었다. 

▲ 박성효 대전시장


신․재생에너지 산업은 기존의 화석연료를 변환시켜 이용하거나 햇볕, 물, 지열 등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이용하는 산업으로 유럽연합이 2010년까지 발전분야 신·재생 에너지 평균 보급 목표를 21%, 전체 에너지 점유율을 12%까지 확대하는 등 향후 시장이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에서는 현재 2.25%의 신·재생에너지 보급률을 2011년까지 5%로 확대하고 국내기술을 선진국의 70~80%까지 제고할 계획이며 2020년까지 선진국 수준의 신·재생에너지 기술보유국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처럼 신․재생에너지는 고성장이 예상되는 시장과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정책하에 매력적인 산업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산업이다.

▲ 두산중공업 대전시 MOU 체결


박 시장은 우리시가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 구축에 매우 유리한 환경을 갖추고 있어 이 분야에서의 발전 잠재력이 매우 크다고 강조하면서 웅진에너지, 두산중공업 기술연구소 등 대기업을 중심으로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를 구축, 중장기적으로 집적화 단지를 조성하는 등 대전을 R&D Hub도시로 육성하여 향후 우리시 신 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굳은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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