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 참여 7개 전통시장 대학협력사업 성과 발표
우송대학교(총장 존 엔디컷)는 29일 우송타워(W13) 13층 파인홀에서 2017년 전통시장 대학협력사업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우송대는 지난해 12월 문창전통시장상인회(회장 김영애)와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으며, 올해 4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 ‘2017년 전통시장 대학협력사업’에 선정됨으로써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한 지역 상생발전 모델을 구축해 왔다.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7개 학과와 동아리를 중심으로 300여 명의 학생들과 전공교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경영강화 트렌드 분석사업 등 7개 주요 사업을 학점과 연계해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학만 우송대 지역협력연구센터 소장은 “전통시장 대학협력사업을 통해 대학이 지역사회의 취약한 부문을 인지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해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데 앞장서고 있다"며 "대학과 전통시장이 협력하는 지역 상생발전 모델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성과발표회에는 우송대 서민원 부총장, 김학만 지역협력연구센터 소장, 사업에 참여한 교수와 학생, 문창전통시장상인회 김영애 회장 및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발표회에 앞서 문창전통시장상인회는 우송대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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