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김수영씨가 사회복지업무를 추진하면서 주민센터 방문 기초수급자 등 민원인을 항상 웃는 얼굴로 맞이하고 민원을 내가족의 일처럼 적극적으로 처리했다”며 “ 자생단체 등과 함께『사랑의 삼각끈 잇기』사업을 추진해 독거노인 등의 밑반찬 지원, 고충 청취 등 저소득층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헌신해 왔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구는 김수영씨에게 지난 4일 직원 정례조회시 표창과 함께 30만원 상당의 행운의 열쇠를 전달하였으며 공무원 해외연수 등에도 우선적으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구는 이번 친절공무원 선정에 객관성 확보를 위해 다양한 절차를 거쳤다.
우선 동구청 홈페이지(www.donggu.go.kr)에 마련된 “칭찬마당”에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 14일까지 친절공무원으로 게시된 공무원 24명을 대상 후보자로 추출했다.
구는 이들을 대상으로 1차로 지난 달 18일에서 21일까지 대상 후보를 대상으로 직원 투표를 실시, 최다 득표자 5명을 선발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다시 전화친절도 평가를 한 후, 2차로 베스트친절공무원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김수영씨를 최종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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