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해병전우회, 어려운 이웃위해 쌀 기탁
논산시 해병전우회, 어려운 이웃위해 쌀 기탁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7.12.29 23: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회원들 십시일반 모아진 회비 및 송년회 기부 성금 마련

해병대전우회 논산시지회(회장 김해겸)는 29일 오전 논산시청을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 깊게 사용해 달라며 사랑의 쌀 백미 110kg(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논산시 해병전우회, 어려운 이웃위해 쌀 기탁

이번에 전달된 쌀은 해병전우회 회원들의 십시일반 모아진 회비와 송년회에 기부된 성금으로 마련돼 ‘사랑의 쌀'을 기탁 하게 되었다.

김해겸 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그늘진 곳에서 외롭게 생활하는 이웃들과 정을 나누고 싶었다.”면서, “향후에도 소외계층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명선 시장은 “불우이웃 돕기 물품을 기부해주는 해병전우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추운 겨울 먹거리가 부족한 불우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 같다.”며, “희망 논산 행복공동체 논산을 만들어 나가는데, 해병대전우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날 해병대논산시전우회 김혜겸 회장, 장호진 부회장, 박대관 상조부장, 이경환 재무, 안효성 회원 등이 함께했다.

논산시해병전우회는 야간 방범순찰활동, 청소년 선도활동, 지역 축제ㆍ행사 교통질서유지 등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안전 지킴이로서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