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1일~13일 유성구 온천로 일원서 개최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지역의 대표축제인 ‘유성온천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한 2018년 육성축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유성온천 관광특구에서 개최되는 2018 유성온천축제가 전국 온천축제로는 유일하게 국가 육성축제로 선정됐으며, 천연 온천수를 활용한 족욕 및 물총싸움 등 다양한 체험 및 대표 프로그램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유성온천축제 개최 시 정부 차원의 축제 홍보 및 컨설팅 지원을 받게 됐으며, 향후 실적에 따라 전국 대표축제로 도약할 수도 있게 됐다.
구 관계자는 ‘이팝꽃동동 노천족욕’ 및 ‘온천수 물총싸움’ 등 100% 천연온천수를 다양하게 즐기는 프로그램 내실화 및 운영방식 개선을 통해 대표축제로의 성장과 함께 천년온천도시 유성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5회를 맞는 유성온천축제는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올해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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