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규, 朴 반갑다 열심히 해라
이영규, 朴 반갑다 열심히 해라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8.04.06 2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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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연대 후보에 대한 심정적 지지를 하고..

친박연대 이영규 후보는 박근혜 전 대표 대전 방문 관련” 6일 아침 이 소식을 듣고, 서청원 대표에게 보고하여, 박근혜 대표와의 면담 주선을 부탁, 박근혜 전 대표는 서청원 대표와 통화하여, 이영규 후보가 찾아오면 잠시 만나서 면담하고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승낙했다고 주장했다..

▲ 이영규 후보가 박근혜전대표에게 다가가고 있다 양측 충돌
이후보에 따으면  박근혜 대표가 강창희 후보 사무실을 나와서 이영규 후보와 악수하고, 이어서 대화를 하려는 순간 한나라당 당원들이 이영규 후보를 밀쳐내고 방해를 하여 긴 면담은 성사되지 않았다.

하지만 박근혜 전 대표는 이영규 후보에게 “반갑다. 열심히 하라”고 격려하였다. 박근혜 대표가 승낙한 일을 한나라당 당원들이 방해한 것은 대단히 유감스러운 일이다.

박근혜 전 대표의 이번 대전 방문은 강창희 후보만을 지원하러 온 것이지 대전지역의 한나라당 후보들을 지원하러 온 것이 아니며, 다른 지역의 경우 여전히 친박연대 후보에 대한 심정적 지지를 하고 있다고 믿는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이날 오후 김을동 친박연대 비례대표후보, 서구 갑 이영규후보 지원유세 김좌진장군의 손녀이자 중견탤런트로 활동하고 있는 김을동후보가 대전에 내려와 관저동 하나로마트 4거리에서 서구 갑 이영규후보를 지원유세하였다

▲ 김을동씨와 이영규후보
김후보는 20분에 걸친 지원연설에서, 좌파정권을 종식시키고 경제를 살리라고 뽑아준 이명박대통령과 한나라당이 어렵게 일궈낸 대한민국을 망치려 하고 있다며, 진정한 중도보수, 건강한 보수정당을 키워내기 위해서는 친박연대를 지지, 당선시켜 원칙과 정도를 두루 갖춘 박근혜대표를 대통령으로 뽑을 수 있는 힘을 달라고 호소하였다.
▲ 친박연대 이영규후보
한편 김후보가 이영규후보의 경력을 소개하면서 이후보야말로 박근혜를 대통령으로 만들어 나라경제를 발전시키고, 대한민국의 안보와 건국정신을 지켜낼 적임자라고 소개할 때, 하나로마트4거리에 모인 300여명의 주민과 지지자들은 ‘박근혜’와 ‘이영규’를 번갈아 외치며, 표적공천에 의하여 억울하게 한나라당에 낙천되어 친박연대 후보로 나선 이영규후보에게, 꼭 당선되어 이 나라의 진정한 보소세력을 대변하여 달라며 열렬히 성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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