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대표 대전방문 선거에 큰영향 없을 것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가 7일 오후 선거 막판 혼전 중인 대전 중구 권선택 후보를 구하기 위해 예정에 없던 권선택 후보 사무실을 전격적으로 방문해 어제 박근혜 전대표의 강창희 후보 방문에 맞불 작전을 펴 눈길을 끌었다.
이 총재는 이날오후 3시 지하상가에서 권 후보 지원유세를 마치고 예정에 없던 권 후보 사무실을 전격 방문해 선거관계자를 격려하는 자리에서 "박근혜 전대표가 어제 왔다 갔지만 큰 영향이 없을 것이다. 권 후보가 왜 당선되어야 하는지 여러분들이 잘알고 있을것 이다.대전발전을 이끌수 있는 인물"이라고 추켜세웠다.
이날 권 의원의 부친 권승원(85세) 옹과 잠시 인사를 나누는 자리에서 걱정하시지 말라 며 잘 될 것 이라고 격려하고 권 후보와 함께 승용차 편으로 다음 거리 유세장인 태평동 시장으로 발길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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