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모범운전자회 회원 50명을 “달리는 공명선거 홍보단
동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인숙)는 오는 4월 9일 실시하는 제18대 국회의원선거의 투표율 제고를 위해 3월 10일부터 선거일인 4월 9일까지 동구 모범운전자회 회원 50명을 “달리는 공명선거 홍보단”으로 위촉․다양한 투표참여 활동을 전개해 왔다고 밝혔다.
이들 홍보단은 약 한달간 운행 택시 50여대에 홍보용 스티커와 깃발을 부착․탑승객 대상 구전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매주 화, 금요일 실시하는 거리 캠페인 시 공명선거 및 투표참여 캠페인을 병행 실시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선거일 전일인 4월 8일(화) 오전 8시 30분부터 모범운전자회 택시 20여대가 공명선거 깃발을 게시하고 대전역에서 출발하여 동구 지역 주요 도로에서 카퍼레이드를 실시하고, 대전역 주변 출근 시민을 대상으로 투표참여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
동구선관위는 이외에도 시민들의 선거에 대한 관심과 투표참여 홍보를 위하여 투표참여 캠페인 전개, 구전홍보단의 기업체․아파트 관리사무소 등 방문, 새내기유권자 대상 투표참여 안내문 발송 등 다양한 매체와 방법을 통한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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