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와 2위 격차 오차범위 혼전중 으로 분석되고 있어 주목
대전 동구,대덕구가 18대총선 마지막날 지역구 표심이 미묘한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동구 지역은 초반판세는 자유선진당 임영호,민주당 선병렬 두 후보간의 치열한 경합지역 이었지만 한나라당 윤석만 후보가 막판 세몰이에 나서면서 혼전지역으로 판세가 변화되고 있는 형국이다.
윤 후보측에 따르면 "당내 여론조사결과 2%정도 우위를 점하고 있다며 이미 역전에 성공했다면서 승리를 자신한다"고 말했다.
이와관련 임영호 후보측은 "동구에 자유선진당 바람이 불고 있다며 믿을 수 없다"는 입장이다.
또 그동안 줄곳 1위자리를 지켜왔던, 민주당 선병렬 후보는 " 바닥 정서는 그동안 4년동안 의정 활동 성적이 우수한 검증된 일꾼인 자신을 지지한다는 애기를 많이 듣고 있어 자신있다"고 말했다.
대덕구의 경우 초반부터 중반까지 민주당 김원웅 의원이 큰 격차를 보이며 1위 자리를 굳히는가 싶더니, 한나라당 이창섭 후보측의 맹추격해 현재 2%정도 밖에 차이가 안나고 있다고 이 후보측에서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김원웅 후보측은 이변이 없을 것 이라고 장담했다.
이번 선거는 개표를 해봐야 알 수 있을 정도로 안개속 이라는 지배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어 이들 두 지역의 판세 흐름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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