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대덕구 정말 알 수 없네?
동구, 대덕구 정말 알 수 없네?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8.04.08 19:10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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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와 2위 격차 오차범위 혼전중 으로 분석되고 있어 주목

대전 동구,대덕구가 18대총선 마지막날 지역구 표심이 미묘한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동구 지역은 초반판세는 자유선진당 임영호,민주당 선병렬 두 후보간의 치열한 경합지역 이었지만 한나라당 윤석만 후보가 막판 세몰이에 나서면서 혼전지역으로 판세가 변화되고 있는 형국이다.

▲ 윤석만후보

윤 후보측에 따르면 "당내 여론조사결과 2%정도 우위를 점하고 있다며 이미 역전에 성공했다면서 승리를 자신한다"고 말했다.

이와관련 임영호 후보측은  "동구에 자유선진당 바람이 불고 있다며 믿을 수 없다"는 입장이다.

또 그동안 줄곳 1위자리를 지켜왔던, 민주당 선병렬 후보는 " 바닥 정서는 그동안 4년동안 의정 활동 성적이 우수한 검증된 일꾼인 자신을 지지한다는 애기를 많이 듣고 있어 자신있다"고 말했다.

▲ 임영호,선병렬

대덕구의 경우 초반부터 중반까지 민주당 김원웅 의원이 큰 격차를 보이며 1위 자리를 굳히는가 싶더니, 한나라당 이창섭 후보측의 맹추격해 현재 2%정도 밖에 차이가 안나고 있다고 이 후보측에서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김원웅 후보측은 이변이 없을 것 이라고 장담했다.

이번 선거는 개표를 해봐야 알 수 있을 정도로 안개속 이라는 지배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어 이들 두 지역의 판세 흐름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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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시민 2008-04-09 10:00:38
살 맛나는 세상을 만듭시다.
거짖말하고, 남을 속이지 말고, 착하게 삽시다.

선진한국 2008-04-09 00:03:04
순수하게 충청뉴스 방문하는 독자도 있고

특정인의 지원을 위해 열심히 방문하는 분들도 함께하는 충청뉴스 가족..

4.9일은 모두가 투표에 참여하여 대전시민의 민심이 반영되는

그런 선거가 되었음 하는 바램입니다.

금번의 선거를 통하여 "분배"를 주장하며 10년간 서민에 삶을 양극화로 심회시킨

정치인들에 대하여 대전시민의 준엄한 심판이 이뤄져야 하고

대물림 북한정권에 충성하는 정치인은 금번 선거를 통하여 대한민국 국민의 옳바른

정서를 금번 선거로 나타내 주었음 하는 바램입니다.

국민소득 5만불의 선진한국을 위해 흐트러진 대한민국의 정체성이 확실하게

정립되도록 전국 최고의 투표율이 되도록 합시다